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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일기 Pastoral Diary

200% 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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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빛교회
조회 270회 작성일 23-10-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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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에서 새빛교회 주일 1부 예배를 드린지 일년이 되어 간다.   

반석정에서 장소를 마련해 주셔서 참 감사하게 예배드릴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음의 소원을 주신다. 

"하나님! 더블린 예배가 하나님의 인도함 가운데 있고, 앞으로도 함께 하실 것이라는 싸인을 주소서!" 

"더블린 예배를 기뻐하시고 새빛교회의 미래와 비젼이 있는 예배로 삼으시길 원하신다면 

우리에게 지금보다 더 큰 은혜를 주소서!" 


지난주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는 한 장소를 보았다. 그전에는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러나 이것도 주의 뜻일것이다. 

아는 분의 사무실이 있는데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직접 가서 보니 지금 더블린 예배를 위한 안성맞춤의 장소였다. 

지금의 인원을 감당할수 있는 20명 남짓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사무실이였다. 많이 작지 않아서 감사했다.

 

영어권 유스예배를 위한 작은 방도 있고, 음향시스템과 의자들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예배후 친교를 위한 주방시설과 커피머신도 마련되어 있었다. 작은 창고도 있어서 예배물품들을 보관할 수도 있다. 


그런데 딱 한가지가 걸린다. 

그 사무실의 계약이 내년 4월까지라는 것이다. 11월부터 장소를 옮긴다고 하면 6개월 정도 만 사용할 수 있다. 

장소에 대한 마음의 평안함이 있는데, 기간이 마음에 걸린다. "아 하나님, 주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한가지 믿는것은 시간과 기간은 하나님에게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6개월 이라는 시간에 대한 두려움은 인간적인 생각 일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다음 장소를 기다리라고 하실 수도 있다. 인내와 기다림의 테스트 말이다.  


이러한 중요한 기도제목을 안고 산기도에 다녀오려 한다.

만약 이 일이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된 일이라면, 6개월이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반드시 우릴 선한길로 인도하실 것 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200%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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