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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일기 Pastoral Diary

영적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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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빛교회
조회 183회 작성일 23-10-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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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디서 예배를 드리는가 를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예배를 어디서 드리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물론 모든 것이 갖추어진 좋은 성전에서 예배 드리는 것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가?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배의 본질은 그곳이 어디이든지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것임을 다시한번 

리마인드 시켜 주셨다. 참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라고 하셨지, 특별한 지역이나 장소를 언급하시지 않았다. 오히려 '이 산에서도 말고 저 산에서도 말라' 고 하신 것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예수님의 분명한 말씀이시다!


새로운 예배 처소에 집중하기 보다, 그 새로운 곳에서 무엇을 할것인가? 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 주님은 '더 마음을 모아 기도하라!' 라고 하시는 듯 하다. '영혼 구원' 을 위해 더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신다. '잃어버린 주님의 양들이 돌아오도록 더욱 힘을 모아 간구하라!' 라고 하신다.  바로 그것이 새로운 장소로의 이전보다 더 중요한 주님의 부르심인 것을 느낀다. 200% 믿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200% 사랑으로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임을 깨닫는다.


진정 이것이 주님의 말씀이 맞다면, 그 다음 step 을 위한 주님의 싸인일 수도 있다. 영혼들을 위한 강력한 중보기도를 쌓아갈때 그것은 또 다른 주님의 step 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성령의 은혜와 기름부음이 넘치는 기도와 예배가 '영적 길라잡이' 되어 우리의 나아갈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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