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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일기 Pastoral Diary

나와 우릴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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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빛교회
조회 211회 작성일 24-03-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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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TV를 켜지 않은지 보름이 넘어간다.  

내 마음이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거실을 기도의 장소, 예배의 장소로 삼기 시작했다. 

엄청난 감격과 눈물의 기도시간은 아직 없지만, 그저 마음에 깊은 평안함이 있다. 

하나님께 드리는 밤시간이 기다려 진다. 


새일을 행하소서! 하나님의 갑절의 은혜를 달라고 기도했는데, 그분은 나의 삶을 먼저 변화시키시는 것 같다.

종교적인 모습이 아니라 내 삶의 구체적인 모습이 바뀌기 원하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듯한 종교적인 입술과 말은 진정한 그 사람의 모습이 아닐 것이다. 오히려 삶 자체가 그 사람이며 그 사람의 신앙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모습, 내가 나의 가족들을 대하는 태도...

차별하지 않고 동일한 모습으로 외식을 버리고 진실함으로 나아가는 모습...

거짓이 아니라 솔직하게 나의 잘못을 인정하며 나아가는 삶...

나를 포장하지 않고 적어도 하나님께는 모든것을 쏟아놓을 수있는 신실한 고백과 기도...


이러한 것이 진정한 신앙이다. 

하나님은 지금 이 일을 나와 우리 공동체에 시작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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